금융지식

"이 용어가 나오면 내 돈(주식·부동산)이 오를까, 내릴까?"기준핵심 12가지

월천60 2026. 5. 16. 09:45

1단계: 뉴스에 매일 나오는 필수 경제 용어 (4가지)

① 금리 (돈의 값어치)

  • 쉽게 말해: 은행에 내는 이자나 받는 이자율입니다.
  • 투자 영향:
    • 금리가 오르면(인상): 은행 이자가 세지니 사람들이 주식·부동산을 팔아 은행에 돈을 넣습니다. [주가·부동산 하락]
    • 금리가 내리면(인하): 이자가 싸니 대출받아 투자하기 좋아집니다. [주가·부동산 상승]

② 인플레이션 (물가 상승)

  • 쉽게 말해: 마트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르는 현상입니다. 물가가 오르면 내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.
  • 투자 영향: 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면 정부(중앙은행)는 물가를 잡으려고 금리를 올리게 됩니다. 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뉴스는 주식 시장에 악재입니다.

③ 환율 (달러 가격)

  • 쉽게 말해: 미국 돈 1달러를 바꾸기 위해 우리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나타내는 값입니다.
  • 투자 영향:
    • 환율 상승(1달러=1,400원): 달러가 비싸졌다는 뜻입니다. 수출 기업(삼성·현대)은 이득이지만, 미국 주식이나 달러를 가진 분들에게 유리합니다.
    • 환율 하락(1달러=1,200원): 원화가 강해졌다는 뜻으로, 수입 부품을 쓰는 기업이나 해외여행 가실 때 유리합니다.

④ GDP (국내총생산)

  • 쉽게 말해: 대한민국 전체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총매출액입니다. 나라의 성적표라고 보시면 됩니다.
  • 투자 영향: GDP 성장률이 높으면 "경제 건강 상태 양호", 낮으면 "경기 침체"를 뜻하므로 주가도 이를 따라 움직입니다.

2단계: 미국 발 뉴스 이해하기 (4가지)

⑤ 연준 (Fed, 미국 중앙은행)

  • 쉽게 말해: 전 세계 돈(달러)의 발행과 금리를 쥐고 흔드는 '세계 경제의 사령탑'입니다. 미국의 금리 결정이 한국 주식 시장과 예금 금리까지 결정합니다.

⑥ 매파 vs 비둘기파 (정부 관료들의 성향)

  • 매파 (공격적): 매처럼 매섭게 "물가를 잡는 게 우선이니 금리를 올리자!"라고 주장하는 세력입니다. [주식 시장에 악재]
  • 비둘기파 (온화함): 비둘기처럼 온화하게 "서민 경제와 고용이 우선이니 금리를 내리자!"라고 주장하는 세력입니다. [주식 시장에 호재]

⑦ 양적완화(QE) vs 양적긴축(QT)

  • 양적완화: 경기가 너무 나쁠 때, 중앙은행이 돈을 엄청나게 찍어서 시장에 막 뿌리는 것입니다. 돈이 흔해지니 주식과 부동산이 폭등합니다.
  • 양적긴축: 돈이 너무 많이 풀려 물가가 치솟을 때, 시장의 돈을 다시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. 주식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갑니다.

⑧ CPI (소비자물가지수)

  • 쉽게 말해: 미국 소비자들이 느끼는 실제 물가 성적표입니다. 매달 중순에 발표되는데, 전 세계 투자자들이 이 수치를 보고 연준이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눈치를 봅니다. (CPI가 높게 나오면 금리 인상 확률 증가)

3단계: 좋은 주식 고를 때 보는 용어 (4가지)

인터넷으로 주식 종목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어 3글자 단어들입니다.

⑨ PER (주가수익비율: "이 주식, 싼가 비싼가?")

  • 쉽게 말해: 회사가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게 짜여 있는지 보는 지표입니다.
  • 보는 법: 보통 10배~15배를 적정으로 봅니다. 이보다 너무 낮으면 "회사가 버는 것에 비해 주식이 싸다(저평가)", 너무 높으면 "거품이 끼었거나 미래 기대감이 크다"고 해석합니다.

⑩ PBR (주가순자산비율: "부도나면 본전은 찾나?")

  • 쉽게 말해: 회사가 당장 문을 닫고 모든 재산을 처분했을 때,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돈과 현재 주가를 비교한 것입니다.
  • 보는 법: 숫자 '1'이 기준입니다. PBR이 1보다 낮으면(예: 0.6배) 회사가 가진 덩치(부동산, 장비 등)보다 주가가 아주 싸게 대접받고 있다는 뜻입니다. (안전한 가치주 고를 때 필수)

⑪ ROE (자기자본이익률: "내 돈으로 장사 잘하나?")

  • 쉽게 말해: 주주들이 맡긴 돈으로 1년간 몇 %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'장사 수완' 지표입니다.
  • 보는 법: 숫자가 높을수록 우량한 기업입니다.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은 ROE가 15% 이상인 기업에만 투자하라고 강조했습니다.

⑫ 배당수익률 (주식판 은행 이자)

  • 쉽게 말해: 내가 이 주식을 샀을 때, 1년에 보너스(배당금)를 몇 %나 주는지 나타냅니다.
  • 보는 법: 은퇴 후 생활비 목적이라면 배당수익률이 5% 이상이면서 매년 꾸준히 주는 대기업 위주로 고르시는 것이 은행 예금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60대 눈높이 요약 암기법

  • **물가(CPI)**가 오르거나 매파가 득세하면 ➔ 금리가 오르고 ➔ 주가는 내린다.
  • 안전하고 싼 주식을 고를 때는 ➔ PER PBR은 낮고, ROE 배당수익률은 높은 대기업을 찾는다.